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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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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YANG TRIP
# 아름다운 양양의 여행지
# TRAVEL 01
Naksan Beach
# 낙산해수욕장, 낙산해변

매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100만 이상의 인파가 다녀가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1963년에 개장했다.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얕은 수심, 다양한 편의시설, 빽빽이 들어선 송림, 그리고 주위에 자리한 명찰과 고적지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 및 피서객이 찾고있는 관광명소로도 유명하다. 낙산비치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진항은 작은 어선들이 모여있는 조그마한 항구와 방파제로 어촌으로서의 풍치를 물씬 느끼게 하며, 무척 싼값에 싱싱한 횟감을 구할 수 있으며, 유람선과 각종 유선을 즐길 수 있고, 매년 새해에는 해맞이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염원하는 명소가 되기도 한다. 또한 천년고찰 낙산사가 인근에 있어 문화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낙산사 의상대에서 맞이하는 일출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 자동차로 15분
# TRAVEL 02
Namdaecheon
# 남대천

남대천이 동해와 합해지는 강어귀로부터 약 2km 상류 지점, 폭이 50m쯤 되는 강을 가로질러 초록색 그물 울타리가 두줄, 물의 흐름과 직각방향으로 골목길 담장처럼 나란히 설치돼 있다. 이것은 국립수산진흥원 영동내수면연구소가 설치한 연어채포용 그물로서, 매년 가을 모천인 남대천으로 돌아오는 연어들이 이 그물에 잡힌다. 하류쪽 그물의 일부를 수면 아래로 늘여 놓으면 상류로 적당한 산란 장소를 찾아가려는 연어들이 그곳을 통해 골목형의 그물 안에 갇히는 것이다. 남대천에서 연어를 볼 수 있는 기간은 10월 중순경에서 11월 말까지이며, 매년 시기를 맞추어 10월에 연어축제 행사가 개최된다.

  • 자동차로 45분
# TRAVEL 03
Daecheongbong Peak
# 대청봉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으며, 내설악과 외설악의 분기점을 이루는 곳이다. 대청봉은 불규칙한 기후와 낮은 온도 탓에 키가 작은 고산식물이 분포되어 있고 각종 야생 조류가 번식하고 있어 고산 생물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생태지역이다. 이런 대청봉은 동서남북 어디서나 아름다운 설악의 전경을 모두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다. 대청봉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중청대피소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 곳은 연중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만약 이곳이 붐빌 경우, 소청 봉우리 아래에 위치한 소청대피소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곳은 연중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지 않는다.

  • 자동차로 30분
# TRAVEL 04
Ohseakryeong
# 오색령(한계령)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까지 오르는 최단 코스의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 한계령이다. 남설악 점봉산 정상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도 바로 한계령에서 시작된다. 양양군과 인제군의 경계인 해발 950m의 한계령은 내설악과 남설악의 경계에 있어 두 지방을 잇는 산업도로로서, 그리고 관광도로로서 길손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계령 정상에는 관광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계령휴게소가 있다.

  • 자동차로 28분
# TRAVEL 05
Ohseak Jujeongol Valley
# 오색주전골

남설악의 오색약수에서 3㎞ 지점에 이르면 용소폭포, 12폭포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는데 이곳에서 12폭포까지의 계곡이 주전골이다. 옛날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위폐를 만들었다 하여 주전골이라 한다. 주위에 선녀탕, 독주암, 12폭포와 용소폭포가 있어 운치를 더해 주며, 제 2오색약수터가 있어 산행의 갈증을 씻어주며 산길은 평탄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등산을 즐길 수 있다.

  • 자동차로 20분
# TRAVEL 06
Hajodae Beach
# 하조대해변

바다와 어우러진 기암절벽과 정자의 풍치 하조대해변은 양양군의 남쪽 12km거리에, 울창한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1.5km의 모래밭과 1.5m 내외의 수심, 100m 너비의 총 7,500㎡의 큰 규모의 백사장을 지니고 있다. 동해안의 다른 해변과는 달리, 주변에는 위락시설이 많지 않아 조용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해변 오른쪽에는 바위섬과 방파제가 있어 바다낚시하기에 좋다. 해변 뒤쪽으로는 소나무숲이 울창하여 조용하게 삼림욕을 즐길수 있다. 소나무 숲을 지나면 조선 개국 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고려 말엽에 잠시 은거하였다고 하여 두사람의 성을 따서 이름지어진 하조대와 바위 언덕 위에 홀로 우뚝 솟은 하조 무인등대가 있다. 또, 인근의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로는 하조대해변~하조대~하조대등대~기사문항, 혹은 하조대해변~하조대~어성전계곡 등이다.

  • 자동차로 23분
# TRAVEL 07
Jukdojeong
# 죽도정

파도소리와 죽항이 가득한 죽도는 둘레 1㎞, 높이 53m의 섬으로 송죽이 사철 울창하다. 죽도정에 오르면 파도가 깎아 만든 여러 모양의 바위와 해안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옛날에는 섬이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육지와 연접하고 있으며, 송죽이 사시사철 울창하므로 죽도라 한다. 이 섬의 장죽은 강인하고 전시용에 적격이므로 조선시대에는 조정에 장죽을 매년 진상하였다. 정상의 죽도정은 1965년 5월 13일에 현남면 내 부호들이 주축이 되어 행정의 지원을 받아 정자를 건립하였으며 정자는 팔각집우 전면 3칸, 측면 2칸, 천정은 정자형으로 되어있다. 전망이 훌륭하며 산책로가 있어 인근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며 인근 죽도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피서지로 적당한 곳이다.

  • 자동차로 30분
# TRAVEL 08
Sokcho Jungang Market
# 속초관광 수산시장(중앙시장)

1954년도 시장택지조성에 의거 목조건물로 임시개설된 건물이 1982년도 중앙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에 의거 현재의 주상복합 중앙시장으로 개설되었다.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15,436㎡), 449개 점포를 갖추고 있으며, 지하 1층은 수산물 판매 및 횟집, 지상 1,2층은 일반 도·소매업(식품 및 의류상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장명칭은 속초 관광 수산시장으로 변경되었다.

  • 자동차로 50분
# TRAVEL 09
Expo Park
# 엑스포공원

속초시 조양동 청초호변에 위치한 엑스포타워는 산과 호수가 어울리는 자연공원속의 하이테크 전망타워로 수직으로 상승하는 역동적 형태는 강원도의 미래를 상징하며, 나선형의 상승구조와 태양의 반사각도에 따른 다양한 변화를 연출하고 있다. 전망대높이는 73.4m, 수용인원은 100여명 정도이며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동해바다, 설악산 울산바위와 대청봉까지 조망이 가능하며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이나 야경이 아름다우며, 주변에 청초호 철새도래지 관측대가 있다.

  • 자동차로 25분
# TRAVEL 10
Pleasure Boat Quay
# 유람선 선착장

속초 조양동 엑스포장에서 양양군 낙산 및 고성군 봉포까지 관광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어 동해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해안에서 바라보는 설악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 자동차로 20분
# TRAVEL 11
Daepo Port
# 대포항

대포항은 어선 몇 척만이 드나드는 한적한 항구였다가, 동해안과 설악산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설악산 기슭에 자리 잡은 대포항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발전을 하게 되었다. 따라서, 대포항은 전문 항구라기보다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관광어항의 성격이 짙다. 설악산. 동해. 청초호. 영랑호 등을 찾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이 곳에 들르는 경우가 많다. 오늘날에는 배를 댈 공간이 없고, 관광객들로 매우 복잡하며, 주로 넙치, 가자미, 방어 등이 많이 잡힌다. 연간 1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찾는 속초 어항이다

  • 자동차로 28분
# TRAVEL 12
Wheongchi Port
# 외옹치항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주변, 대포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고 아담한 규모의 항구인 외옹치항이 있다. 규모가 작고 잘 알려지지 않고, 바로 옆에 위치한 대포항이 워낙 유명한 탓에 상대적으로 외옹치항은 비교적 한산하고 조용하다. 외옹치 주민들의 대부분이 어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과 포구의 분위기가 향토적이고 어촌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또 고기잡이 배가 매일 드나들기 때문에 활어난전에서 싱싱한 횟감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대포항보다는 규모도 작고 어종도 적지만 북적거리는 인파에 치이지 않고 편안하고 조용하게 횟감을 고를 수 있어 좋다. 외지인 보다는 현지인이 더 많이 찾는 곳이며, 한번 와 본 사람이면 다시 오고싶어질 만큼 싱싱한 횟감과 조용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매년 1월 1일에는 조용히 해돋이를 감상하기 위하여 이곳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다. 해질녘 외옹치 포구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우며, 어두운 밤바다 위에 떠 있는 집어등의 불빛이 정겹고 낭만적이다.

  • 자동차로 27분